알럼나이 커뮤니티


정치로 세상을 바꾸는 초당적 동료 커뮤니티


알럼나이 커뮤니티

2026 지선 경험 공유회

01f016f294541.png

2026 지방선거에 23명의 알럼나이가 도전했고 11명이 당선됐습니다. 각기 다른 정당, 지역, 단위로 선거를 치른 알럼나이들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 프로그램 소개


낙선 파티 <THE BREAKERS: 관성을 부수는 사람들>의 사전 행사로 부트캠프 알럼나이들의 지방선거 도전기를 공유하는 경험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서로 다른 정당, 지역, 단위로 선거를 치른 알럼나이들이 각자 왜 도전을 시작했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왜 이런 결과가 나왔고, 다음 번엔 어떻게 해야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알럼나이들의 촘촘한 회고를 나눴습니다.


경험을 발표한 알럼나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5기 김범일 알럼나이 (허승규 경북 안동시의원 선거 사무장)

🔵 10기 황태현 알럼나이 (서울 강남구의원 당선인)

🟠 12기 윤서진 알럼나이 (대전 유성구의원 도전자)

🔵 19기 이세형 알럼나이 (서울시의원 광역 비례 도전자)

🟡 20기 길한샘 알럼나이 (충북 청주시의원 도전자)

🔴 20기 김태균 알럼나이 (서울 성북구의원 당선인)

*3기 이수진 알럼나이(서울 송파구의원 당선인)는 개인 사정으로 당일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어요.


8b29a7ae8d7db.png


e1bd09801b53e.png


발표 ❶ <세 번만에 안동에서 1등으로 당선된 이유> - 김범일 알럼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설득해 나가면서, 손에 잡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어야 해요"


김범일 알럼나이는 발표를 시작하며 허승규 의원님의 후보 시절 캘린더 이미지를 보여줬어요. 세 번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경북 안동에서 녹색당이라는 소수 정당을 넘어서 후보의 인지도와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지역 행사를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허승규 후보의 지지기반을 넓혀나간 과정과 인사이트를 생생히 들려줬습니다. 


f4c047c3d063e.jpeg


발표 ❷ <양당 후보로 살아남기: 정당 공천 중심으로> - 김태균, 이세형, 황태현 알럼나이


"정치도 스타트업과 같이 시장에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로봇 스타트업 부대표였던 이세형 알럼나이는 더불어민주당 광역 비례 오디션에 도전하며 나의 캐릭터 설정, 구도 분석, 경쟁력 설득의 과정을 스타트업의 피칭과 같은 과정으로 보며 준비했다고 해요. 최종 후보엔 오르지 못했지만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배움이 있었고 서울시장 캠프에서의 경험과 선거 이후 커리어 전환까지 잘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해요. 


"때론 기다림과 신중함이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황태현 알럼나이는 당내 경선에서 양자가 모두 신인 후보로 해봄직한 구도였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이력과 배경을 가지고 있어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는 경험 등 차별점을 내세우고 당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승리하고 공천을 받게된 배경과 전략을 들려줬어요.


"자기만의 브랜딩과 마케팅으로도 충분히 후보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김태균 알럼나이는 폐쇄적인 지역 정당 상황을 극복하며 정당과 관계를 맺고 단수 공천을 받기까지 과정을 들려줬어요. 정무적 상황을 잘 파악하면서도, 자기 브랜딩(연쇄 창업 경험을 통한 전문성)을 통해 어찌 보면 무모한(?) 방법으로 존재감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줬어요.


28d99f05c0b98.jpeg


발표 ❸ <군소 정당으로 살아남기: 선거 운동을 중심으로> - 길한샘, 윤서진 알럼나이


"이백따리의 반란, 시의원 '연습생' 등 파격적인 슬로건과 컨셉을 잡았어요"


길한샘 알럼나이는 군소정당 후보로 불리한 구도 속에서 어떻게 하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배달라이더 정체성을 기반으로 선거 캠프와 함께 파격적인 컨셉과 슬로건 전략을 세운 것과 활발한 SNS 캠페인 전략을 펼친 경험을 들려줬어요. 선거에서 기대한 득표 결과는 못 이뤘지만 유의미한 후원 모금과 지지층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난 경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윤서진 알럼나이는 카이스트 총학생회장 당시 정부의 R&D 예산 삭감 문제를 통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느끼고 뉴웨이즈 부트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출마 결심을 했다고 해요. 처음 경험한 선거이지만 홍보물 디자인부터 유세 전략, 캠프 운영 등 직접 진행하며 느낀 회고를 생생히 나눴습니다.


e7668fea83848.png



함께 경청한 알럼나이들도 다양한 지역과 정당, 캠프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거나 또는 직접 후보로 선거를 뛴 구성원들이었어요. 결과와 관계없이 치열하게 경기를 완주한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나누며 공유회를 알차게 마쳤습니다. 👏